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극찬한 고택인 임청각의 원형 복원은 2020년 이후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
경북 안동시는 현재 임청각 앞을 지나는 철도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끝나는 2020년쯤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임청각 앞 철도는 일제가 독립운동 성지와 같은 임청각의 정기를 끊으려고 행랑채와 부속건물 등 50여 칸을 뜯어내고 마당 한가운데로 철길을 내 생긴 것입니다.
안동시는 철도 이설을 완료하면 바로 임청각 원형 복원을 시작하기 위해 현재 임청각 내 군자정 등을 보수·정비하고 있습니다.
허성준 [[email protected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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